• 기상청, ‘해피수 챌린지’ 진행
  • 입력날짜 2020-06-30 1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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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청(청장 김종석)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7월 1일(수)부터 8월 31일(월)까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2020 해피해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에 해(태양)를 피하면 시원한 행복(해피)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은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2016년에 처음 시작된 ‘해피해피 캠페인’의 올해 주제는 ‘폭염에 좋은 「물, 그늘, 휴식」’으로 ▲폭염 피해 예방 행동요령 확산 ▲온열 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생수 나눔 ▲물 마시기 습관을 위한 챌린지 등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정부 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사회복지단체 등 총 7개 기관이 협업했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은 ▲누리소통망(SNS) 채널 ▲영상 TV ▲방송광고 ▲유통매장 ▲온라인몰 등을 통해 캠페인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메시지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기상청은 폭염 피해 예방 수칙 중 하나인 ‘물 자주 마시기’ 확산을 위해 ‘해피수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를 기억한다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향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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