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청 1층 ‘원스톱 통합민원실’ 조성
  • 입력날짜 2020-07-01 0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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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구청장 “구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구정을 펼치겠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민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3개 부서 6개 팀을 7개 분야 65개 전담 창구로 ‘원스톱 통합민원실’을 조성하고 7월 1일부터 민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등포구청 1층에 조성된 통합민원실은 민원인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재를 비치하고 수유실을 조성하는 등, 구민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담아 구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원스톱 통합민원실에서는 일자리경제과의 ▲공장 등록, 변경, 휴∙폐업 신고 ▲통신․방문․전화 권유 판매업 신고 처리와 함께, 가로경관과의 ▲건설업, 골재채취업 휴∙폐업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또 문화체육과의 ▲영화업 신고 ▲골재채취업 등 휴․폐업 및 말소 ▲수상레저기구 등록, 변경 및 말소 ▲정기간행물, 출판사, 인쇄소 신고 ▲여행업, 관광사업 등록 등 업무를 소관 한다.

해당 민원 처리 건수는 작년 한 해 8,100여 건 이상이었던 만큼, 기존에 구민들이 여러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30일(월) ‘원스톱 통합민원실 준공식’을 개최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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