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호 본격적으로 돛 올려
  • 입력날짜 2020-07-02 08: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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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부의장 선임 마쳐
고기판 의장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강조
*유승용, 오현숙, 김화영 의원 의장단 합류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7월 1일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을 마치고 후반기 운영에 닻을 올렸다.

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이규선 의원, 행정위원회 부위원장에 최봉희 의원,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이미자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운영위원회 김길자, 김재진, 이미자, 정선희, 최봉희, 허홍석 의원, 행정위원회 박미영, 유승용, 이규선, 이용주, 장순원, 정선희 의원, 사회건설위원회 권영식, 김길자, 김재진, 박정자, 윤준용, 허홍석 의원이 배정됐다.

영등포구의회는 이에 앞서 25일 후반기 의장에 고기판, 부의장에 장순원 의원을, 24일에는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 고기판, 김길자, 김재진, 김화영,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이미자, 장순원 의원을 선출했다.

그러나 26일 하반기 의장에 선출된 고기판 의원과 김재진 의원이 사임하고 최봉희 의원이 보임되면서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은 9명에서 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기판 의장은 7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8대 후반기가 시작되는 첫날이다”며 “영등포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는 일에 집행부와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올렸다.

고 의장은 이어 “동료 의원들이 지역 주민을 위하여 최상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좌할 것이다”며 “연구단체 활동과 교육 참여를 통하여 주민을 위하여 생각하면서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후반기 구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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