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시장, 선유도역, 선별 진료서 운영 의료기관 방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한 7월 1일 영등포청과시장 일대 청소를 시작으로 영등포 제2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나타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7월 1일 새벽 구청 간부들과 직원들을 비롯해 상인들과 주민들 20여 명이 영등포청과시장 일대를 청소 했다.

채 구청장을 비롯한 일행은 청과시장 인근 골목 구석구석에 널려있는 쓰레기들을 쓸고 담았다. 채 구청장은 청소 후 함께한 상인들과 청과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 2주년을 보낸 소회와 앞으로의 구정을 구민과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어 9호선 선유도역과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밤낮으로 진료와 구호에 힘쓰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년의 성과를 주춧돌로 삼아 38만 구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코로나19 이겨내고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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