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 화재 예방과 지도에 나서
  • 입력날짜 2020-07-08 10: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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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의 화재 예방과 지도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은 7일 지역 내 화재경계지구 3개소 중 하나인 영등포전통시장에 대해 예방·안전관리 실태 및 현지 확인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취임한 권태미 서장이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현장 점검을 하고 화재 예방·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화재 시 건물 특성과 수용인원을 고려한 피난계획 확인 및 지도 ▲소방차량 부서 위치ㆍ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영등포 전통시장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 교육 및 소방 훈련을 주기적으로 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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