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현일 구청장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겠다”
  • 입력날짜 2020-07-21 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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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아리수정수센터 및 남부수도사업소 현장점검
최근 다른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방안은 논의했다.

회의 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수돗물 공급 현장인 서울 강동구에 있는 암사아리수정수센터와 동작구에 있는 남부수도사업소를 방문해 “구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는 영등포구를 비롯한 11개 자치구 급수 및 수질관리를 맡고 있으며, 남부수도사업소는 동작‧관악‧영등포‧금천 4개 자치구 대상 급수 및 요금부과,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 대응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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