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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21일(화) 부천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문화 1호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7월 21일(화) 오후 부천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인천광역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경인선(1호선)을 ‘문화 1호선’으로 조성하는 도시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 구성원의 문화적 권리 증진 협력 ▲문화도시 공동이슈 발굴 및 담론 강화 ▲도시 간 공동프로젝트 기획 운영 ▲도시 간 문화자원 공유 및 활용 협력 ▲도시 간 상호 교류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3개 도시 간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사업 역량을 보유한 재단들의 긴밀한 협력 체계 토대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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