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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동네 어귀에 흔히 서 있는 느티나무,
한여름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그 아래 어깨를 맞대고 비를 피해 가곤 했었지 우리 것이 내 것과 네 것으로 나누어지고 내 우산을 내밀었던 적 언제였던가. 영등포문화원 앞에 서넛은 너끈히 품을 느티나무가 있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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