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그냥 일방 밀어붙이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7월 29일 국회에서 긴급의원 총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총선 이후에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이후부터는 안하무인, 오만불손 이루 말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4월 총선 이후에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이후부터는 안하무인, 오만불손 이루 말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개원 협상과 대정부질문, 청문회 과정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비판을 이어갔다,

주 원내대표는 여당의 일방통행을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제대로 된 토론도 없이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이런 일들, 특히 세금에 관한 일들을 함부로 처리하고 눈 깜짝하지도 않고 그냥 일방 밀어붙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현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의견”을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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