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절대적 존엄성과 가치를 기초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전문화해 위기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서서울생명의전화가 프로골프 이유호 선수와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해솔리아CC/Bridgestone golf 소속의 이유호 프로선수는 올해, 만 26세로 경희대학교 골프 산업학과를 졸업하고 체육대학원 스포츠빅테인먼트에 재학 중이다. 2017년 KPGA에 입회하였고, 2012년 제8회 KPGA 아카데미 투어 2위, 2017년 제6회 SRIOXN KPGA 챌린지투어 3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12일(수)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은 전달된 후원금은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의 취지에 따라 자살 예방기금으로 활용되며 자살의 위기 속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기반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유호 선수는 “평소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과 자살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분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이유호 선수의 후원 협약식과 더불어 오는 9월 한 달간 달빛소나타 생명 사랑 걷기 운동을 개최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한 동행’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 사랑을 체험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향미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