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0 영등포구 동네배움터’ 9월부터 운영
  • 입력날짜 2020-08-19 07:53:39
    • 기사보내기 
구 홈페이지 온라인‧전화 접수 진행 중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0 영등포구 동네 배움터’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 영등포구 동네 배움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간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동(洞)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다로 푸는 인문학, ▲기초생활예술 공예, ▲슬기로운 하모니카 생활, ▲정리수납 자격증반, ▲천재독서법 슬로우리딩 등 총 17개의 실용강좌 위주로 꾸려지며, 자율적인 학습동아리 연계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수강신청은 8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구 홈페이지(www.ydp.go.kr)의 통합예약➔평생학습 강좌 신청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영등포구 제2평생학습센터(☎2670-7565~6)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나 과정에 따라 재료비 일부가 수강생 자부담이 있을 수 있으며, 9월 3일 업사이클링 목공반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4일 보자기, 리본 공예 수업 종료까지, 각 강좌 일정에 따라 8회~12회, 16시간~24시간의 교육이 운영된다.

각 배움터 별 프로그램, 모집인원,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 사정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장심형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