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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토부-국방부, 상황실-지자체 CCTV 영상 연계망 구축·공유 업무협약
서울시는 국방부, 국토교통부, 용인시와 함께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합의서」를 21일(금) 체결했다.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 국토교통부가 협력해 서울 시내 CCTV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와 수도방위사령부 상황실 간 연계망을 연내에 구축한다. 양 기관 간 연계망이 구축되면 군부대 상황실에서 CCTV 영상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작전부대에 즉시 제공, 지휘통제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군부대의 작전 수행 능력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엔 돌발 상황 발생 시 군부대 관계자가 자치구 CCTV센터를 직접 방문해 CCTV 영상을 확인·활용하고 있어 군이 상황 초기 적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향미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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