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피해 예방
  • 입력날짜 2020-08-24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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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발생할 화재를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예방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24일 오후 도림동 소재 주택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화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 지하 1층 거주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탄화되면서 나는 연기에 옆집 거주자가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도 주택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재산피해 등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를 통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며 “화재 예방 및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여 내 가정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규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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