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서,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 위해...
  • 입력날짜 2012-09-28 0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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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는 26(수) 생활안전연합회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정문 앞부터 문래초동학교까지 약2km를 행진하면서 주민홍보 및 민 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두연 서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찰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지만, 한정된 경찰력만으로 증가하는 범죄를 예방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 협력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민-경 합동순찰 및 합동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폭력 강력범죄에 총력대응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마을단위로 여성-아동 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 등에 적극 대처하여 범죄없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주민홍보 및 민-경 합동 캠페인은, 주민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성폭력-강력범죄 등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민-경 합동순찰 및 캠페인은 범죄 발견시 적극적인 112신고등 협력치안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구축으로 범죄분위기 제압 및 체감치안도 향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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