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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연 1.8% 고정금리 융자금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2일(화) 오전 3천만원 이하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코로나19 긴급자금’ 7억 원과 기존 중소기업육성기금 35억 원 등 42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연 1.8%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지역 중소기업(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업종) 및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다만 2년간 한시적 무이자(이자 캐시백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일자리경제과(선유동1로 80, 영등포구청 별관 1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2670-3426)로 문의하면 된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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