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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배송 완료했다는 문자... 답장하려고 노력한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추석을 앞두고 고생하고 있는 택배 기사와 우편집배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우편집배원으로 일하는 남편을 응원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DJ 최일구는 "우편집배원님들, 택배 기사님들 모두 우리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분들이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운을 뗐다. 김수찬은 "올해 코로나19, 태풍 등 재해가 잦았다. 여름에 마스크 쓰고 일하시려니 얼마나 힘드시겠나?" 말하며 청취자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감염병 때문에 요즘은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는 편이다. 배송 완료했다는 문자를 보내주시는데 꼭 답장하려고 노력한다. '고생 많으시다', '감사하다' 두 마디지만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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