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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로 관장 “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가정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가 지켜지도록 돕기 위해 ‘영차 튼튼 키트’ 배포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신체활동이 감소한 아동의 실내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홈트레이닝 운동 키트 ‘영차 (영등 For 차일드) 튼튼 키트’를 제작해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에 거쳐 800가정에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영차 튼튼 키트’는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을 통해 영등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안내되었으며 짐볼, 아령, 탭볼, 발목 줄넘기 등 실내에서도 활용 가능한 운동용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을 위해 영차 박스를 지원하였고, 4월에는 아동의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영차 플레이 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영차 튼튼 키트를 받은 한 학부모는 “딱 필요한 시기에 운동 키트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하고 한 번 재미있게 해 볼게요.” 라며 운동 키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충로 관장은 “영차 튼튼 키트 지원을 통해 관 내 아동들의 비만 및 과체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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