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 “2020 문학캠페인‘문학에 물들다”로 희망메시지 전달
  • 입력날짜 2020-10-04 11:22:41
    • 기사보내기 
- 온택트 시대, 라디오로 들려주는 문학... 총 60명의 국내 작가 참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오는 10월 5일(월)부터 12월 11일(금) 매일 아침마다 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한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해 올 가을 60명의 작가가 라디오를 통한 문학작품 낭독 캠페인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연계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에 축제에 참여한 역대 작가부터 올해 축제에 참여하는 작가 등 총 60명이 함께 한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는 10주간 매일(월~금) 오전 9시 55분에 2분간 방송된다. 2010년부터 2019년에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한 50명의 국내 대표 시인과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가와의 만남 ‘문학에 퐁당’>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50분 사이에 TBS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규리의 퐁당퐁당’ 코너를 통해 방송된다. 서울국제작가축제 기획위원인 정한아 시인을 포함해, 2020년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하는 10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미니 북콘서트 형태로 선보인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는 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김규리의 퐁당퐁당’ 은 TBS 보이는 라디오와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수현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