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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으로 200명, 동네 축제 투어 패스 20% 할인 혜택 제공
제3회 ‘선유랑 댕댕이랑’ 동네 축제가 양평2동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양평2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마을 관리기업 ‘온동네 협동조합(이사장 송민지)’과 당산골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등포구의 대표적 사회적기업 ㈜보노보씨(대표 이소주)가 골몰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유랑 댕댕이랑’ 반려견 동네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동네 축제 ‘선유랑 댕댕이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평2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30여 소상공인, 마을주민과 힘을 모아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열린다. 행사 참여방식은 도심 골목상권 여행을 지원하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쿠팡 트래블,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선유마을 투어 패스’를 ‘선유랑 댕댕이랑 얼리 버드 수퍼 이벤트’를 통해 사전 구입한다. 그리고 축제 기간인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양평2동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 30여 소상공인 상점을 스탬 프투어 방식으로 직접 방문하여 반려견 관련 클래스들에 참여하거나, 방문한 상점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데 이 패스를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중 선착순으로 200명에게는 동네 축제 투어 패스 20% 할인 혜택 제공한다. 영등포구청 사회적 경제과와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영등포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력하여 골목 여행 방문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그리고 매출 증대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이 협업과 협동의 취지 아래 공동프로모션을 진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공 경험을 통해 스스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손잡고 22년까지 지속해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선유랑 댕댕이랑’ 투어 패스 얼리 버드 수퍼 이벤트 참여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미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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