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전 국민 오픈 국감플랫폼 개설
  • 입력날짜 2020-10-07 1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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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 키워드 채팅... 국감 서비스 구축
일대일 개인 간 메시지를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 자유롭게 국정감사에 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국감 톡’이 국회 최초로 개설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스마트 채팅 '국정감사 플랫폼' 서비스를 개설하고 10월 7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

김민석 위원장이 이번 국정감사(10월 7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카카오 채널에 개설한 국정감사 플랫폼은 ‘국감 톡!’이라는 브랜드로 키워드형 자동 대화를 통해 손쉽게 국정감사에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일반정보와 국감 의정활동에 대한 각종 정보를 마치 타인과 채팅을 하듯 키워드 선택을 통해 쉽게 찾아보고 접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국회 국정감사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스마트 키워드 채팅 기능을 활용한 국감 서비스를 구축한 것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석 의원이 처음이다.

김민석 위원장은 특히 '국정감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소개와 함께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와 보건복지위원회에 대해 자동 채팅 답변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위원장은 “코로나19 국정감사의 모범을 보이고 국정감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채팅 기반 국감플랫폼을 개설하게 되었다”라며 “카카오 채널검색을 통해 열린 국감에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감플랫폼 ‘국감 톡’ 서비스는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국감톡'을 검색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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