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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출연 택배 노동자 응원
가수 김수찬이 18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추석 연휴 여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택배 노동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18일(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선 택배 기사 남편을 응원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DJ 최일구는 "이 방송 듣고 계시는 택배 기사님들에게 웃음이라도 드리자"고 응원을 보탰고 그 말을 들은 김수찬은 바로 주특기인 '남진 빙의'에 나섰다. 김수찬은 선배가수 남진의 성대모사로 "택배 온다는 문자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택배 기사님들은 물건이 아닌 행복을 배달해주시는 분들이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택배가 짱이다"라며 재치 있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김수찬과 박슬기가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낮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이상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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