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립다'
  • 입력날짜 2020-10-22 15: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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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커피를 한잔 뽑았습니다.

문득 따뜻한
자판기 컵 온기가 생각났습니다.
왜 그런 날이 있잖아요.

어딘가 허전해
돌아보니,

잊고 있었습니다
그립단 말을.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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