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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의 기술력, 서울시민과 바이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소개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서울시 영등포구, 포스코건설, 서울 소공인 협의회가 민·관 협력하여 문래기계금속 집적지 사진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10월 26일(월)~10월31일(토)까지 6일 강남구에 있는 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에서 ‘Steel Art(스틸아트)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함께 문래기계금속 집적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진전은 민•관 협업으로 진행된 Steel Art 공모전 선정작과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지역의 특성이 담긴 사진 28점이 포스아트 기술과 만나 제작되어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인 27일 오후에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래동 기계 금속 집적지 사진전에서는 문래동 기계 금속 지의 전경, 서울시에 남아있는 대장간, 문래창작촌의 조형 작품, 문래 기계 금속 집적지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공정과, 문래동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진 작품 2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추진과정과 계획이 담긴 판넬을 함께 전시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 경과를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계 금속 산업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행 중인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민관협력 성과로 문래동의 기술력을 서울시민과 바이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소개할 기회로 활용됨으로써 민간기업과 소공인 간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감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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