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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준 “축제에 참여한 느낌, 즐겁고 행복한 행사”
‘2020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영등포구 지역 내 중•소상공인 37개 업체가 참여한 우수 소상공인 전시•판매전이 개최됐다.
영등포구는 5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와 소공인 금속팽이 전시•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 소공인 금속팽이 전시 및 경진대회, 문래 기계 금속 집적지 사진전이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소기업 소상공인회, 소공인협회 회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스타키보청기(대표 강용준), 참사랑마트(대표 박성규), 사회적협동조합 노느메기(대표 박상호),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 등 생활용품과 농산물, 식품 건어물 등 총 37개 중·소상공업체가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전시와 함께 판매 활동을 벌였다. 소공인 금속팽이 전시•기술경진대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해 대진표를 작성하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해 1등에게 30만 원 상당의 등산용 스틱 남•여 세트를 부상으로 주어 눈길을 끌었다.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에 참여한 스타보청기 강용준 대표는 11월 6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로 너나없이 매출이 많이 줄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스타보청기도 역시 그렇다”라면서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준 영등포구와 관심을 준 영등포 구민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구민의 많은 협조 속에 이루어진 하나의 축제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를 잘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영등포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춘심/지수일/김순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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