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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타임스퀘어 CGV에서 주민설명회 예정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역세권 노후 취약지역(성 매매집결지 일대) 정비를 위한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 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발표했다.
영등포구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정비계획(안)은 공동주택 총 993세대(임대주택 132세대 포함), 오피스텔 477세대를 포함해 주거 및 업무․판매시설을 주 용도로 하는 최고 높이 150m, 기준 용적률 460%, 허용 용적률 700% 규모의 재개발사업이다. 영등포구는 11월 11일 이 지역과 접한 타임스퀘어 CGV 영화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이번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11월 5일부터 시작한 주민공람을 30일까지 시행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정비계획 수립은 영중로 노점 정비-영등포 쪽방촌 환경개선에 이어, 영등포역세권이 영등포의 중심이자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핵심사업”이라며,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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