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다다’ 상호문화도시 선포식 열려!
  • 입력날짜 2020-11-03 14: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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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구청장 “내‧외국인, 함께 살기 좋은 도시” 강조
고기판 의장 “상호문화도시 조성의 첫걸음이 되길”
11월 2일 오후 대림동 한우리 문화센터에서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0년 다문화 어울림마당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지요) 상호문화도시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내‧외국 주민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통합과 발전을 이루고, 다문화정책 패러다임 구축과 상호문화주의에 입각한 정책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선포식에서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판 의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오늘 이 선포식이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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