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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등포 도심 역세권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등포역 앞 성매매 집결지(집창촌) 자리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1,500여 가구 등 최고 150m 높이의 주거 및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한 영화관에서 개최한 ‘영등포 도심 역세권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에서 발표된 계획안에 따르면 영등포역 앞이 주거와 업무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주 국회의원과 구의원, 해당 지역 토지 등 소유자 및 영등포 주민 90여 명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착석해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정비계획의 수립은 영등포역세권이 영등포의 중심이자 랜드마크로 도약하게 되는 핵심사업이다”라며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 정비 재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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