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병무청, ‘복무 관리를 위해 간담회’ 개최
  • 입력날짜 2020-11-18 0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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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각별한 관심” 당부
지난 4월 ‘n번방 사건’ 이후 지자체, 복지시설 등 복무 기관을 방문해 개인정보 취급 실태조사를 시행한 서울지방병무청이 개인정보보호 강화 규정 및 개인정보 취급 세부지침을 복무 기관에 전파하는 등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장(청장 임재하)은 17일(화) 오후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구청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총괄 담당자와 행정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인 복무 관리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와 인력 활용 개선 대책들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구청 복무 기관 총괄 담당자들이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중 겪는 애로와 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복무 기관 담당자들과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 및 근무 여건 개선 등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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