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한파 종합대책 본견 추진
  • 입력날짜 2020-11-18 0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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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
기상청은 올겨울 기온과 강설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폭설이 내리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따른 구민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2020~21년도 한파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

한파 종합대책으로는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과 응급 구호체계를 마련해 구민 안전을 보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기 등 한파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시행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한파 쉼터(동주민센터 및 응급구호방) 운영 ▲홀몸 어르신과 고령자 대상 IoT 스마트 안전확인 ▲거리 노숙인, 쪽방촌 주민을 위한 응급 구호방, 응급 쪽방 운영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 강화 등이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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