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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사업비 총 80억 원 투입
신길4동 주민센터 청사(왼쪽 사진)가 친환경‧무장애 건물로 탈바꿈하고 23일 개청식을 한다.
1979년 건립된 구(舊) 신길4동 주민센터는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지역 내 18개 동주민센터 청사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던 신길4동 주민센터가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되어, 대지 792㎡, 연면적 2,306.4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재탄생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1월 14~15일 이틀에 걸쳐 신청사로의 이전을 마친 후, 1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신길4동 주민센터의 신청사 개청식을 23일 개최한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신청사 층별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지하 2층에는 시설유지를 위한 기계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동주민센터 업무공간 ▲2층은 주민 편의시설인 마을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 ▲3층은 구민 체력단련실과 다용도 프로 그램실 ▲4층은 주민 소통공간인 다목적강당과 프로 그램실 ▲옥상은 태양열발전소, 녹지정원으로 꾸며졌다. 영등포구는 “23일 열리는 개청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출입자 명단관리,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참석자 간 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서춘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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