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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기자회견에서 주장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간사와 위원 일동은 12월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은 문재인 독재에 등을 돌리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주요 법안과 노동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적용을 찬성한다”라면서 “다만 소상공인도 약자이므로 이분들에 대한 보호조치에 대한 정부•여당의 노력”을 촉구하고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에 종사하는 분들에 대한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적용되어야 하며, 다만 사회보험 및 고용보험의 계정 분리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어 “노조법에 대해서는 노사 간의 유불리를 떠나 사회적 대화를 통하여 노사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은 법사위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스타 항공 등 어려운 해고노동자에 대하여 정부•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국회법도 이들의 횡포 앞에서는 무기력하다”라면서 “그렇지만 국민의힘은 국회법상 미력하지만, 마지막 수단인 ‘안건조정신청’을 통해 민주당의 횡포와 날치기를 막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는 “민심은 문재인 독재에 등을 돌리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민심은 문재인 독재와 주구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라며 “그때까지 국민의힘은 약자와의 동행을 멈추지 않고, 저들과 싸울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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