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서울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 포럼 토론 열려
  • 입력날짜 2020-12-11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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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빈 시의원, 자치구별 맞춤형 일자리 필요성 제기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 서울지역 인적 자원개발위원회는 12월 10일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 3회 서울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 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토론자로 참석한 서울시의회 송정빈 의원(왼쪽 사진)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관점에서 접근한 휴먼 뉴딜 전략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혁신 프로젝트의 성과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지역혁신 프로젝트 분과의 토론자로 참석한 송정빈 시의원은 “코로나 19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모든 서울시민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서울시가 나름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에게 문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일자리 정책의 획기적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정빈 시의원은 “각 자치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에 관한 연구와 함께 정부의 뉴딜 일자리 정책에도 그 특성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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