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0 10대 뉴스’ 선정 발표
  • 입력날짜 2020-12-14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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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추진’ 1위에 올라
2020년 영등포구 10대 뉴스 1위에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이어 2위에는 ‘영중로 연계 보행 친화 거리 조성’ 사업이 올랐다.

2020년 한 해를 빛낸 영등포구의 10대 뉴스 1위에 오른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추진’은 총 4,856표(12.8%)를, 이어 2위에 오른 ‘영중로 연계 보행 친화 거리 조성’ 사업은 4,535표(11.9%)를 얻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20년 한 해 구민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주요 추진사업을 선정한 ‘영등포 10대 뉴스’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일간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전용 포털시스템을 통해 투표를 진행되었으며 구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1인당 3개의 사업까지 복수 투표로 이루어졌다. 사전에 25건의 후보 사업을 선정해 투표에 부쳤다.
 
총 13,068명의 인원이 투표에 참여해 38,038건의 득표수를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0.8배 증가한 수치다.

3위는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집창촌) 정비 시동’이 4,508표(11.9%)를 받았으며 4위에는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및 워킹스루 도입’(3,817표, 10%)이 5위는 ‘영등포 사랑 상품권 발행’(1,911표, 5%)이 10대 뉴스 상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6위 원스톱 통합민원실 설치 ▲7위 안양천 종합체육 벨트 조성 ▲8위 유휴부지 주차장 확대 조성 ▲9위 영등포전통시장 중앙노점 환경정비 ▲10위 미세먼지 안심 구역 조성 사업이 뒤를 이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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