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개최
  • 입력날짜 2020-12-17 0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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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대통령 표창
영등포구가 16일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주거복지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은 영등포구를 비롯한 2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졌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6일 국토교통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영등포구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서울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구는 선도적 주거복지사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영등포구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서울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구는 선도적 주거복지사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주거복지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공공기관·주거복지 단체와 유공자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에 착수 등 주거복지사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복지사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쪽방촌 정비사업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주거복지 모델로 거듭남과 더불어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여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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