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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소독제 등 구입에 사용되길”
영등포구 지역 내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에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매년 겨울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 온 영등포구가 올해도 11월 16일부터 시작해 진행하고 있다. 지역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기탁한 성금 1500만 원은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2월 10일 구청 별관을 찾은 ㈜남서울환경 경숙현 대표를 비롯한 6개 대행업체 관계자들은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영등포구 공무원과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응원한다”며 “기탁한 성금을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손 소독제 등을 구매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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