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코로나19, 306명 완치 330명 치료 중
  • 입력날짜 2020-12-25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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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셧다운제를....” 강력한 선제 대응 주문
12월 22일 오전 코로나19감염 여부를 검사받기 위해 구민들이 영등포보건소 앞에 길게 줄을 서있다. ⓒ영등포시대
12월 22일 오전 코로나19감염 여부를 검사받기 위해 구민들이 영등포보건소 앞에 길게 줄을 서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구 코로나19 확진자 총 636명 중 306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현재 330명이 치료 중이며 자가 격리는 961명이다.(12월 25일 9시 기준)

12월 25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16,602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552명 증가했다. 발생 경위를 살펴보면 송파구 거주 수능생이 11월 27일 최초 확진 이후 가족 및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의 동료, 재소자, 가족 및 지인 등 509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성북구 소재 교회의 목사가 12월 12일 최초 확진된 후 소모임 및 교회 모임을 통해 교인 및 가족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영등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모씨는 24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차라리 셧다운제를 시행하는 것이 소상공인이나 구민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자치단체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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