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YUNDAI SEOUL’ 입점 업체 160곳서 650여 명 채용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THE HYUNDAI SEOUL’과 함께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1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45일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월 말 여의도에 개장 예정인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THE HYUNDAI SEOUL’에 입점할 업체들의 인력 채용을 위한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가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영등포구-현대백화점 채용박람회’를 검색하거나, 웹 주소(www.jobkorea.co.kr/Theme/ydp1119)에 직접 접속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60여 곳의 업체에서 채용하는 65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 채용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입사 지원 후 업체별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선발이 완료된다.
영등포구는 채용관 외에도 부대 행사 관을 마련해 ▲AI면접 모의고사 ▲인적성 검사 ▲취업 동영상 강의 ▲우수 자소서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많은 구민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마케팅 실무자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하여 교육부터 입사 지원, 채용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채용박람회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2670-1119), 또는 일자리경제과(2670-410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순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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