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대표 “일상을 되찾는 날 앞당기겠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왼쪽 사진)는 1월 1일 신년사에서 “우리는 위기에 강한 국민”임을 강조하고 “새해는 ‘회복’과 ‘출발’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2021년 1월 1일 오전 신축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이미 우리는 전환의 시대에 진입해 있었다”며 “그러나 혼란과 불안이 있다고 해서 뒤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혼란과 불안을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후퇴해서는 안 된다. 전진해야 한다”며 “전진하되 국민과 함께 전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어 “새해에는 코로나19의 상처를 ‘회복’하며, 새로 ‘출발’해야 한다”며 “국민의 연대와 협력, 재정의 적극적 역할, 새로운 경제 도약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민주주의 성숙을 위한 개혁을 강력히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디지털과 그린의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전진, 인간의 얼굴을 한 미래를 지혜롭게 창조하겠다”고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 각계의 협력과 참여를 얻겠다”며 “사회갈등을 완화하고 국민통합, ‘전진’과 ‘통합’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낙연 대표는 “우리는 위기에 강한 국민”임을 강조하고 “그런 저력으로 우리는 K방역 성공, 수출을 비롯한 국가 경제는 선방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시 힘을 모아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를 만들자”고 호소하고 “서민을 지탱하며 중산층을 복원하는 따뜻한 사회를 이루고 기업인의 야성과 청년의 도전을 북돋는 활기찬 경제를 세우자”며 “그 일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는 “새해는 ‘회복’과 ‘출발’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 코로나를 넘어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는 날을 앞당기겠다. 그렇게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