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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마귀할멈이
추위를 몰고 와 심술을 부리는 게 분명하다. 어제부터 공원 잔디밭 소나무에 빗자루 하나 걸쳐있다. 언제 온 지는 잘 모르겠다. 혹시 마귀할멈이 빗자루를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치우지를 못하겠다. 날씨가 차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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