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영등포구 무엇이 어떻게 바뀔까?
  • 입력날짜 2021-01-11 09:45:47
    • 기사보내기 
2021년 영등포구 이렇게 달라진다, 홈페이지 통해 공개
영등포구가 2021년 교육•문화 등 5개 분야의 정책과 제도를 담은 ‘2021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등포구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1년 달라지는 영등포’의 제도와 정책은 ▲교육•문화 10건 ▲경제•도시 28건 ▲생활•환경 16건 ▲복지•건강 17건 ▲민주•행정 13건 등, 총 84개 사업이다. 분야별 신규사업과 새해에 완료되는 사업을 살펴본다.

먼저 교육•문화 분야 신규사업으로 분류한 창의예술교육센터 건립(2019년 9월 착공해 2021년 5월 완공 예정)을 비롯해 방송대 서울지역 남부학습센터 공간이 구민을 위한 창의적 평생학습관으로 재탄생하는 YDP미래평생학습관 설립과 ▲중·고 입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지역 내 인권 현장 탐방 교육 ▲대림 문화예술 특화 축제 등이 추진 또는 완료된다.

경제•도시 분야의 사업으로는 2019년 1월 시작되어 2021년 6월 완료될 예정인 영등포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영등포청과시장 환경개선 사업(2020. 1월 ~ 2021. 1월)과 ▲전통시장 공동구매 사업 확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 ▲중장년 일자리 희망 플랫폼 조성 ▲AI 취업패키지 지원 사업 ▲영등포구 소상한 온라인 가게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 ▲왁자지껄 당산골 골목상권 활성화 ▲골목상권 공동마케팅 브랜드위원회 운영사업 ▲소상공인 골목상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융복합 디지털콘텐츠 개발 ▲영등포역 사회적경제 창업 공간 운영 ▲영등포구 사회주택 1호점 개소 ▲야간 세무민원상담실 운영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 지방세 설명회 등이다.

생활•환경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도시 기후 환경문제 해결방안으로 도시 외곽 산의 청정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한 도시 내·외곽 산림 숲, 도시 내 연결숲·거점숲 등 영등포 바람길 숲을 조성(안양천 등 7개소) ▲당산역 사거리 스마트교차로 시범사업 추진 ▲안전속도 5030 시행 ▲일상에서 실천, 재활용사업 운영 ▲공동주택 등 재활용폐기물처리 신고 의무화 ▲도로 물
고임 해소 ▲안양천 유지관리 도로 보행로 개선공사 등이다.

복지•건강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동주민센터 내에 돌봄 SOS 센터를 설치하고 돌봄 통합창구를 운영하여 사회복지직·간호직 돌봄 매니저 2인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주민중심 맞춤형 원스톱 복지·보건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돌봄SOS센터 운영사업과 ▲비대면 고독사 예방 스마트 플러그 운영 ▲민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지원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지원 사업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 추진 ▲신길6동 공공문화복합센터 건립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운영 ▲공공 야간 약국 사업 등이다.

민주•행정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예기치 못한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구민 생활의 안전과 피해 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구민 생활 안전보험과 ▲쪽방촌 자동화재 알림시스템 구축 ▲조롱박 마을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생생한 현장 소통 「영등포 이동 신문고」 운영 ▲사회공헌 활성화 ▲공영노외주차장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지적기준점 위치정보체계 구축 및 서비스 사업 등이다.

박강열/서춘심/허승교/김미순/장심형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