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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없이 도시재생 포털 통해 게재, 배부
서울시는 2017년부터 도시재생 및 건축 분야 발주 예정 용역에 대해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별도 설명회 없이 서울시 도시재생 포털(https://uri.seoul.go.kr)을 통해 게재, 배부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실 및 도시계획국, 주택건축본부, 지역발전본부, 공공 개발기획단, 도시 공간개선단 등 6개 실․국․본부의 용역사업을 총망라한 용역자료집을 발간, 15일 공개한다. 올해 서울시는 도시재생 및 건축 분야 용역은 53건으로 총 117억 규모를 발주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내에 조기 발주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한 용역자료집에는 6개 실․국․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용역의 세부내용, 발주 시기, 사업예산 등이 담겨있으며, 사업부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도 제공된다. 올해 도시재생 및 건축 분야 용역 규모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지난해(73건, 194억원)에 비해 40%(77억원) 감소한 수준이나, 침체되어있는 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상반기 조기 발주 및 선금 지급 등을 통해 신속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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