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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위원장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의 견해 차이 해결방안 모색” 강조
서울시의회 자치경찰 시행 준비 소위원회(아래 소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위원회 1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서울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자치경찰제가 7월 1일부터 전면시행된다. 소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앞서 시민 친화적 자치경찰제의 도입과 제도화를 위해 강동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서윤기, 이병도, 최선, 여명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현재 입법예고 중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 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의 견해를 각각 청취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도입으로 치안 공백 없이 시민 친화적인 양질의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화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조례안에 대한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의 견해 차이를 확인한 만큼 적극적인 소위원회 활동을 통해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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