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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결산 검사 위원 위촉… 대표위원에 이미자 의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 했다.
지방세 체납 등 결격사유 없이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이미자 검사 위원 대표의원과 강동순 회계사(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와 정찬선 세무사(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상공회 부회장) 등이다. 구의회는 2월 26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한 바 있다.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20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 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위촉식에서 “영등포구의 한 해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므로 결산 검사 위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꼼꼼히 검토하겠다.”라며,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영등포구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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