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한다면 한다. 지금까지 그래 왔다”
  • 입력날짜 2021-03-12 1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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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출범식 열고 “청년 출발자금 5천만원 지원” 약속
박영선 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우상호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영선 후보 캠프
박영선 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우상호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영선 후보 캠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2일 오전 안국동 선거 캠프에서 ‘합니다 박영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박 후보는 12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캠프에서 열린 ‘합니다 박영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합니다 박영선 선대위. 선대위 이름이 ‘합니다’인데 과연 어떤 일을 하겠다는 걸까요?”라고 자문한 뒤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우선 ‘건강한 도시 서울’을 약속하며 “병원·도서관·쇼핑센터·산책길·체육관 등 내 삶의 많은 것이 21분 안에 있는 건강한 도시 서울로 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라도 빠른 코로나 종식’, 직장맘들을 위한 아이 돌봄과 유치원 무상급식, 어르신 돌봄까지 책임져 섬세한 돌봄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집 없는 설움을 해결하겠다”며 “평당 천만 원대 반값 아파트, “청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 출발자금 5천만 원을 지원” 등의 약속을 덧붙였다.

출범식에는 우상호 의원, 안규백 의원, 조정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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