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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이사장 “양방향 소통...새로운 경영활동”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3월 1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포츠센터의 휴관 연장 따라 고객들의 욕구에 맞춰 가정에서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택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제공하던 ‘홈트레이닝’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구민과 함께하는 양방향‘온라인 수업을 시범운영했다. 그 결과 이용고객의 반응과 피드백을 토대로 정기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기 강좌 운영 기간은 2021년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성인을 위한 요가, 필라테스, 줌바 휘트니스 등 스포츠 강좌가 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배드민턴, 헬스 등 다양한 종목을 확대하는 한편 6월부터 유료화로 전환될 예정이다”며 “4월에는 무료수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윤기 이사장은 “사전 제작된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에서 양방향 소통에 기반을 둔 온택트 서비스 제공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경영활동이다”며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스포츠 강좌를 통해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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