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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준공 목표?
영등포구가 대림동 706번지 일대 지역, 총면적 11만㎡ 규모의 생활상권 부지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시행한다.
영등포구는 대림역 일대 지역의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계획 추진을 위한 ‘대림 2생활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시행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 용역 시행 대상지는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있어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대림 2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은 2016년 재정비 이후 5년이 지나, 그간 변경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의 반영이 시급하고, 대림역 일대의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남부도로사업소 이전에 대비한 부지의 개발 및 대림3동 사거리 지역에 증가하고 있는 인구 추세를 고려하여, 약 3만㎡ 면적의 인근 주거지역의 추가 편입도 계획하고 있다. 재정비 용역은 올 3월 내 발주와 제안서 평가를 시작으로, 용역 계약 및 착수 보고, 관계기관과의 협의‧의견 수렴을 거쳐, 열람공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상정 등의 관리 계획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오는 4월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돌입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용역에 주력할 방침이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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