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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정책 발전 방향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3월 24일 서울시 제2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향후 보건 정책 분야에 시사하는 바를 토대로 관련 분야의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월 2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불러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 안보’ 의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을 짚어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대두된 공공의료의 역할 과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당일 발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건강안보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정혜주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책연구원 원장, 문인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창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정재철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본부장이 발제문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2021년 3월 24일(수) 15시부터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YouTube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 / 제2대회의실”을 입력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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