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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희망과 미래에 관해 얘기할 것”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로 공식 선거 첫 일정 시작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7재보궐 선거 첫 일정으로 25일 오전 00시 씨유 홍대 센터 점에서 심야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다.
기존의 유세 방식에서 벗어나 서울 시민과의 생활밀착형・공감형・경청형 유세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첫 유세를 시작한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편의점은 자영업자와 청년 그리고 1인 가구의 삶을 이해 할 수 있는 곳이다”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첫선거 일정으로 편의점을 택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새벽 1시까지 손님을 맞은 후 이호준 한국편의점네트워크 사무총장과 점주 등 편의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장이 되면 소상공인부터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어 “편의점에서 보니 1인 가구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을 실감했고, 1인 가구를 위한 도시정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선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이번 선거는 미래와 과거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후보는 ““서울의 미래를 말하고, 희망을 줄 후보와 과거 10년 전 낡은 행정과 시대에 맞지 않는 사고를 가진 실패한 시장과의 대결 구도다”고 규정하고 “서울 시민을 만나서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서울의 희망과 미래에 관해 얘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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