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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센터, 영등포아트홀 방문
영등포구는 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영등포아트홀 등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에 김영주 국회의원은 16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해 의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백신 접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영등포구는 접종대상자 2만 6,335명 중 8,100명이 접종을 신청했다. 김영주 의원은 영등포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영등포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접종 동선, 대기 공간 등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특히 구급 약품 및 응급차량 배치, 응급처치실, 백신조제실 등 비상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백신 접종을 위해 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을 만나 접종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김영주 의원은 의료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주 의원은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11월에 집단 면역 형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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