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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제외, 평일과 주말 24시간 상시 운영
‘도서 예약 대출 반납기’는 24시간 원하는 때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IoT 기반의 무인 도서관이다. 이용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대출 도서를 예약하면 도서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가 대면 업무로 인한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손쉽게 책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4시간 도서 대출이 가능한 도서 예약 대출 반납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5월 24일 오전 밝혔다. 이번(올해 5월)에 건물 외부에 도서 예약 대출 반납기가 새로 설치된 도서관은 대림, 선유도서관과 문래동 목화마을, 대림1동 작은도서관이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문래도서관, 여의동 작은도서관에 도서 예약 대출 반납기를 설치한 바 있다. 도서 예약 대출 반납기는 웹‧모바일, IoT를 이용한 비접촉식 대출‧반납이 가능하여 개방된 공간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대출 예약을 신청하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청자에게 예약 도서 도착 안내 문자 메시지가 전송된다. 문자를 수신한 뒤 24시간 이내 도서를 대출해야 하며, 1인당 최대 2권까지, 21일 동안 빌려 볼 수 있다. 무인도서 부스는 연휴를 제외한 평일과 주말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기기를 통해 반납도 가능하다.
김수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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